일본 JAL항공, 10일부터 도심공항터미널 수속 개시 
일본항공이 10일 서울 삼성동 한국도심공항에서 체크인서비스를 개시했다. 일본을 대표하는 항공사이며, 항공기 추가 도입과 더불어 한국 고객에게 공격적인 마케팅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일본항공이 삼성동 도심공항에서 체크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심공항은 현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중국동방항공, 상해항공, 남방항공, 싱가포르항공, 타이항공, 카타르항공, 에어캐나다, 필리핀항공, 몽골항공과 금번 체크인서비스를 개시한 일본항공 이외에도 추가적인 항공사 유치에 만전을 기하여 고객편의 증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도심공항의 Check-in 카운터 운영시간은 오전 5시10분부터 오후 18시30분까지이며 당일 사전 탑승수속(Early Check-in)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어, 항공기 탑승시간 3시간 전이라면 언제든지 수속이 가능하다. 한국도심공항에서 탑승수속과 출국심사를 마치고 공항에 도착하면 외교관, 승무원이 함께 사용하는 ‘도심공항 출국심사자 전용출입문’를 통해 신속하게 출국장 입장 및 항공기 탑승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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